웬만한 프리사이즈 반지는 사실 저한테 잘 안맞거든요. 엄지가 10호, 다른 손가락이 9호 낍니다.
아무튼 이 반지는 그래도 잘 맞으니 다행이네요. 개인차 있을지 모르지만 네 번째 손가락에 끼는 게 가장 편하더라고요.
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을까 걱정되지만...일단 왼손은 잘 안 쓰니...아직 끼고 나가보진 않았습니다.
은색 글리터 사는 대신 이거 하나 장만해도
-글리터는 지우기가 어려우니- 더 경제적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네요.
일단 청바지, 청남방과 매치해 볼 생각이긴 한데
아무래도 파란색 리본이 정말 작으니 크게 색배치에 구애받지 않고 아무 옷에나 끼고 나갈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.
...물론 날씨가 풀리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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